대천동(동장 원찬영)은 7월 19일, 대천동 정착주민협의회 (회장 이형재) 회원들과 아름다운 서건도 만들기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서건도는 대천동의 숨은 명소로 조수간만의 차에 의해 한 달에 10차례에 걸쳐 앞바다가 갈라지는 제주판 ‘모세의 기적’이라 불리는 곳이다. 대천동은 서건도를 방문한 주민 및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풀베기,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했다.

한편, 대천동은 1단체 1구간 협약체결을 통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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