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하고 가족과 함께 하는 독서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다독 다독 신나는 가족 책놀이(하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그림책에 재미를 더해 색다른 미술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흔히 사용하는 미술재료 보다는 실생활에서 쓰이는 재료(재활용)를 가지고 수묵담채, 재활용창작, 몬드리안, 종이죽 부조 등의 다양한 미술 기법으로 작품으로 완성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좌는 유아 및 어린이는 물론 일반 및 다문화 가족이 함께 하는 참여형 독서활동으로 7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부터 1시간 동안 총 20회 진행된다. 또한 별도 참가 신청 없이 당일 참여 희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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