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임태봉)는 26일, 아인피플호텔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work-shop)을 개최했다.

이번 임원 역량강화 워크샵은 소통과 성장, 행복을 추구하는 복지제주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주체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고자 하는 협회의 의지를 워크샵을 통해 담아냈으다.

워크샵은 임태봉 회장의 개회사,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민기 교수의 ‘공정한 사회와 제주도 재정의 역할’에 대한 특강, 협회 3개년 발전계획 현안 사업 보고, 참석자 토론과 발표, 소통을 위한 교류 등 다양한 테마로 펼쳐졌다.

임태봉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지역 1,200여명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과 처우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도전과 접근을 통해 성장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한 복지제주 미래를 열어가도록 도내 사회복지사들이 세상의 빛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들을 펼쳐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