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도서관(관장 고루시아)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도서관에서의 다양한 독서경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8월 1일, 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2017년 여름독서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책에서 찾는 행복한 시민교육’을 주제로 원고지 쓰는 법, 어린이 질서·인권교육, 환경교육, 경제교육을 내용으로 인권선언문 족자 만들기, 손수건 염색 등 관련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오전9시부터 12시 10분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과의 다름을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시민 역량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