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안정일)은 지역 내 ‘책 읽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운영 중인 세대 공감 독서마라톤 우수 다독자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9일, 어린이자료실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2017년 7월 한 달 동안 개인 및 가족의 도서 대출 권수를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른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초등부 현채은(서귀북초4), △중등부 백지은(서귀중앙여중3), △고등부 허재은(남주고1), △일반부 이승준(서귀포시 중앙로), △가족부 이상원 회원 가족(서귀포시 동홍북로)

이번 독서마라톤 가족 시상자는 “늦은 밤 10시까지 개관하고 있어 퇴근 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 방문의 기회가 많아지고 열대야를 잊기에도 그만이다. 앞으로도 책읽기의 즐거움을 놓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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