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진 교수.

제주대학교 김남진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 2018년판에 등재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전 세계에서 매년 과학, 공학, 예술, 문화 등 각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한 저명한 인사를 선정해 등재하는 권위있는 인명사전으로,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힌다.

김남진 교수는 나노물질을 이용한 열 및 물질전달 촉진기술과 해양온도차발전기술 등에 대한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서, 지난해에는 김남진 교수의 지도를 받은 박성식 박사(현 제주품질연구원 재직)도 등재돼 사제지간이 세계 인명사전에 나란히 등재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