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밖에서 몸으로 느끼는 색다른 수업 맛보고, 친구들과 추억 만드는기쁨도 누려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이승국) 1학년 학생 221명이 11~14일 3박4일 일정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 학생들은 3그룹으로 나뉘어 서울·경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학생들이 교실 수업 연장선상에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전통·현대 문화에 흠뻑 빠져보기도 하고 학창 시절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드는 등 유쾌하고 보람 있는 활동에 빠져있다.

1학년 한규리 학생은 “걸어다니기만 해도 배울 것이 넘치는 서울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어서 참 즐겁습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가슴 뛰는 수학여행을 함께하게 되어 정말 멋집니다”며 수학여행의 의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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