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주민센터(동장 오창석)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청정제주바다지킴이’ 운영을 통해 관내 곳곳에 밀려온 폐그물, 폐어구, 괭생이 모자반 등 해양쓰레기 42톤을 수거했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예래동 바다지킴이는 해안가를 수시로 순찰하면서 공유수면 무단훼손 행위 및 쓰레기 무단투기감시, 해양폐기물 상시 수거 활동 등을 전개해 항시 깨끗한 해안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래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름답고 쾌적한 예래동 해안가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