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 근무...만 19세~34세의 미취업 청년 대상

서귀포시에서는 ‘청년 희망플러스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11명을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플러스 공공일자리 사업’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단기적이나마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안정을 돕고, 청년들이 일 경험을 바탕으로 직업 역량을 쌓아 향후 취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추경예산을 확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이를 위해 업무 분야와 관련된 전공, 자격 등을 갖춘 청년들을 우선 채용 청년들이 실제 현장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근무기간은 10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2개월이며, 천문과학문화관 운영 지원, 감귤특화카페 운영, 치매노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34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오는 9월 27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서귀포시청 평생교육지원과(본관 4층)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지원과(760-383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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