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품과 강제착색 근절, 출하일 지키디 등 결의

서귀포시는 20일 11시에 중회의실에서 상인단체 임원진 및 감귤 유통인등 18명이 참석하여 감귤제값받기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하였다.

서귀포시가 상인단체 및 감귤유통인들과의 간담회는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상순 서귀포 시장은 “감귤 유통이 50%를 점유 하고 있는 상인단체 및 감귤 유통인들이 책임감을 갖고, 비상품 유통행위 근절에 앞장서 주라”고 요청했다. 그리고 감귤 유통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시정발전에 적극적 참여해줄 것도 당부했다.

상인단체 및 감귤 유통업계 관계자들도 “올해 감귤생산량이 적고, 품질이 좋아 감귤가격 호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감귤 첫 출하일 지키기’ △‘강제착색 하지 않고 청과 상태로 출하하기’ △‘비상품감귤 출하 하지 않기’ 등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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