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 극대화 위해 미국측과 열린 자세로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은 20일, 미국 현지시간으로 12시에 워싱턴 D.C.에서 美 무역대표부(USTR)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Robert Lighthizer)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통상장관 회담을 개최했다.

제1차 공동위 특별회기에서 논의된 사항을 진전시키기 위한 우리측이 후속조치로 제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제안했고 이에 대해 미국측과 공감대를 형성해 성사된 회담이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21일에 워싱턴 D.C.에서 제2차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제안하는 서한을 미국측에 발송했다. 우리측은 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미국측과 열린 자세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의 통상 전문 매체인 인사이드 '유에스 트레이드(Indise US Trade)'는 21일에 한국의 김현종 통상장관이 공동위원회 특별회기 개최를 공식적으로 제안하는 서신을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통상대표에서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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