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회장 이종헌)가 마련한 음악회 ‘선물’이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귀포시청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는 이번 음악회 ‘선물’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유니세프에 기탁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현선경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노래 선율로 시작되어 DJ DOC, 터보 등의 안무를 맡았던 골든구스엔터의 윤상용 댄서, 제주 방송인 오다겸, 제주서부블루트 앙상블, 싱어송라이터 유준영 등이 출연한다.

유니세프서귀포시후원회는 지난 2011년 서귀포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협력도시로 협약을 체결하면서 조직됐다. 매년 활발한 모금활동으로 지금까지 2억여 원의 후원금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하는 등 어린이를 위한 따뜻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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