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자중학교(교장 박경숙)는 9월부터 11월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손과 마음에서 피어나는 그림 프랑스 자수Class’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 자수는 천과 바늘, 실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든 틈새 시간에 바로 작업을 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손과 마음에서 피어나는 그림’시간을 통해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들을 자수로 표현하고 활용 가능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숙 교장은 “끝없는 상상력을 펼치며 색채와 감성이 그대로 담긴 독특하고 독창적인 나만의 수를 놓아 일상의 행복을 느낄 줄 아는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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