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14개 시험장에서 7,100명 응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11월 16일(목)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교육감 이석문)은 이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도내 14개 시험장에서 동시에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수능에는 2017학년도 보다 112명 증가한 7,100명이 응시하며, 서귀포 지역 서귀포고, 남주고, 서귀포여고, 삼성여고 4개 학교와 제주 지역 남녕고, 제주제일고, 오현고, 대기고, 제주고, 제주중앙여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사대부설고, 제주여상 10개 학교 등 총 14개 시험장에서 치뤄진다.

듣기평가는 3교시인 오후 1시 10부터 25분 치뤄질 예정이다.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주민등록증, 학생증, 여권, 청소년증, 임시신분증 등), 도시락(중식시간 외출 불가) 등을 지참해야 한다.

수능 당일 앞서 11월 15일, 수험표 교부 및 수험생 예비소집, 감독관 예비소집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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