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산성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 보전하기 위한 2018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을 12월 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전액 보조사업으로,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8년 사업대상 지역은 서귀포시 남원, 안덕, 표선 지역 소재 농지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대정읍과 동지역이었다. 2019년 사업대상은 성산읍 지역 농지이다.

사업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로서 경작농지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한 후 토양개량제를 신청해야 한다. 

농업경영체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에서 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동록 미비로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간 내에 경영체 동록을 완비하고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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