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서귀포소방서)

14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 소회의실에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생활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전문의용소방대원 강의 시연이 있었다.  

지난 달 26일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중문여성의용소방대 이은숙 대원이 생활안전분야 시연을, 심폐소생술 전문교육분야에는 중문여성의용소방대 문금순 대원이 시연을 했다. 

현재, 서귀포소방서(서장 김지형) 소속 의용소방대원 전문강사는 생활안전 및 심폐소생술 2개 분야 총 34명으로 구성돼 있고 전문 교육 수료 후 주민 안전교육 및 응급처치 교육을 담당한다.

앞으로 도민주도형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 원스톱 지원센터 협약이행 등 재능기부 연계를 통한 전문의용소방대의 특화 및 전문영역을 발굴, 의용소방대의 활동영역을 일반 보조활동 영역에서 전문교육 등 전문기술 지원활동 분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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