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노동포럼, 11월 28일 열려

제주특별자치도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실태를 파악하고 대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포럼이 열린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이사장 고병수) 공공정책센터(센터장 고경하)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2017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노동포럼> ‘제주특별자치도 취약계층 노동자’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2017 제주대안연구공동체 노동포럼>에서는 제주지역 취약계층 노동자의 상담사례와 당사자의 사례발표를 통해 제주지역 취약계층 노동 문제의 대책을 모색한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센터장이며 탐라공인노무사사무소의 고경하 노무사가 기조발제는를 맡았다. 중심내용은“제주지역 취약계층 노동자의 현실과 대안정책”이다.

다음으로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지부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제주지부의 사례발표가 이어지며, 종합토론은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도의회 의원이 진행한다.

(사)제주대안연구공동체 공공정책센터는 탐라노무사사무소와 함께 2016년 제주지역 비정규직노동자 문제를 주제로 한 포럼을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제주 노동문제에 대한 정책을 제안해 왔다.

포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없다.

■ 관련 문의 및 접수: 제주대안연구공동체(064-757-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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