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시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남선, 오영삼)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17 사랑의 열매 대상’에서 지역사회분야 금상을 수상했다.

16일 남원읍사무소에서는 고승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남선 남원읍장, 오영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수식애 열렸다.

‘사랑의 열매 대상’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기부분야, 지역사회분야, 봉사분야 등 3개 분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와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착한 공동체 문화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한 부분에 좋은 평가를 받아 이뤄졌다.

오영삼 위원장은 “2년 동안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여러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온 활동들이 훌륭한 결실을 맺게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남원읍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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