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2017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 열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1월 17일 오전 9시 30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예비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17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은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청렴교육, 중학교 교육과정 및 달라지는 고입제도, 학생의 성장을 돕는 평가의 방향 등 3강좌로 구성된다.

특히, 2018년 입학할 자녀들에게 적용될 2015개정 교육과정 내용과 2019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 고입제도 개선 방향 및 내신 성적 산출지침 안내, 과정중심 평가의 내용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중학교 입학이라는 큰 변화를 맞이한 내 아이가 중학교에 잘 적응할까 걱정하는 학부모의 불안감 및 중학교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참석한 학부모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중학교 예비학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예비학부모교육(11월 29일) 및 고등학교 예비학부모교육(11월 30일)도 예정되어 있으며, 도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je.go.kr/hakbumo)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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