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협의장 송재철)에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및 자문위원 30명이 참가한 차세대 통일리더 안보역사현장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용산 전쟁기념관, 임진각, 도라전망대, 제3땅굴 등 견학을 통해 통일미래 세대인 청소년이 통일의 정당성 및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올바른 국가관긍정적인 통일관과 통일의식을 고양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송재철 협의회장은 “이번 탐방이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통일준비의 첫걸음이 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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