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민연금공단 서귀포지사(지사장 유문상)는 감귤수확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마을인 남원읍 신례1리에서 감귤수확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 7명이 참여해 감귤 따기, 감귤상자 나르기 등 감귤수확을 지원했다.
유문상지사장은  “감귤수확 지원 활동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공단 직원들에게도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 주민 위한 일손돕기 봉사활동 외에 남원읍 신례1리와 협력할 사안에 대해 적극 지원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공단과 남원읍 신례1리는 2015년부터 1사1촌 결연을 맺고 이승악오름 환경정화 활동 및 마을 행사에 참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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