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부터 그린카드 제시하면 입장료 할인 혜택 적용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지난 16일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녹색소비 확산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휴애리 자연생활공원과 녹색관광지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녹색관광지 만들기에 동참한 도내 사설관광지는 김녕미로공원과 석부작박물관이 있다.

녹색관광지 만들기는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그린카드 혜택 적용 사설관광지를 확대하고 해당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카드는 에너지 절약, 친환경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친환경소비생활 실천 시 포인트 적립 및 공공시설 할인 혜택 등을 받는 대국민 서비스이다.

이번 협약으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방문하여 그린카드를 제시하는 방문객과 동반객을 대상으로 입장요금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각 협약 기관별로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과 그린카드 발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특히 20일부터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을 방문하여 그린카드를 제시하면 성인기준 일반 입장요금 1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청소년기준 9000원에서 8000원으로, 소인기준 8000원에서 7000원으로 약 10%~13% 할인된 가격에 입장가능하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는 친환경 소비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녹색관광지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기를 원할 경우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064-759-2160~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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