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젊은층 중심의 일본인 제주 방문 시장 형성 위한 젊은 남녀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 활용 -

- Instagram, Twitter, 블로그, Youtube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제주관광 이미지 형성 -

최근 회복세인 일본 관광시장에 불을 지핀다. 젊은 층의 제주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본 내 인기 상승 중인 모델과 배우,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제주관광 이미지 마케팅이 추진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시니어 층 중심의 일본인 관광시장을 벗어나 도쿄와 오사카같은 대도시 젊은 층을 대상으로 사진 스팟, 먹거리, 유명 먹거리 등을 소개하는 팸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팸투어 단은 10대에서 20대의 젊은 남녀이며 제주의 관광콘텐츠 또한 젊은 눈높이에 맞춘다. 정적인 세계자연유산 중심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분위기 좋은 카페와 사진 위주의 SNS에 자주 등장하는 장소, 동문시장 타베아루키(食べ歩き: 먹으면서 걷기) 등 비주얼 중심의 콘텐츠를 홍보한다. 또 티웨이항공을 활용해, 동선을 간소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제주를 방문할 수 있다. 새로운 제주의 이미지 형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취재된 내용은 제주를 방문한 모델, 배우, 인플루언서가 보유하고 있는 인스타그램(Instagram),트위터(Twitter), 블로그 등 다양한 SNS 계정과 유명온라인 웹사이트(Harajuku Kawaii Style)를 통해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전파될 예정이다.  

특히 도쿄에서 제주를 방문하는 모델 중 한 명인 마츠키리나(まつきりな) 씨는 제주 체험기를 영상으로 기록하여 유튜브(Youtube)에서 공개하는 등 사진, 영상, 기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주를 홍보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며 “계속해서 젊은 일본인이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만들기 위해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