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여행자센터 제주로컬푸드 팝업레스토랑

-제주 돼지로 만드는 맑은 곰탕식 돼지국밥과 고소한 맛이 배어 나오는 수육  선보이며 제주 식재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사전 신청 200현장 접수 50 선착순 모집참가비 15,000신청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 

 

▲12월 23일(토) 오전 11시-오후 8시 제주올레 여행자 센터가 제주 로컬푸드 팝업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사진 제공=사단법인 제주올레)

23일 ‘글 쓰는 요리사’로 유명한 박찬일 셰프가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제주도 서귀포시 중정로 22)를 찾아 제주 식재료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제주 식재료 특성 및 그와 관련된 문화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누는 ‘제주 로컬푸드 팝업 레스토랑’을 연다. 

박찬일 셰프가 선보이는 제주 로컬 푸드 팝업 레스토랑의 메인 메뉴는 ‘돼지국밥과 수육세트’이다. 최근 문을 연 ‘광화문 국밥’의 특장점인 맑고 깊은 맛을 이번 팝업 레스토랑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박찬일식 닭튀김’도 특별 메뉴로 맛볼 수 있다. 그가 운영하는 무국적 술집 ‘로칸다 몽로’의 대표 메뉴이기도 하다.


 

▲글 쓰는 요리사 박찬일 셰프(사진 제공=사단법인 제주올레)

지난 11월 26일 ‘냉장고를 부탁해’의 정호영 셰프에 이어, 오는 23일 ‘글 쓰는 요리사’ 박찬일을 초청해 펼쳐지는 제주 로컬푸드 팝업 레스토랑은 제주 식재료를 활용해 일반 가정 또는 가게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레시피를 개발해 제주 로컬푸드에 대한 관심 및 판매를 높이고자 기획됐다.

사단법인 제주올레가 주최하고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회적경제기업 경쟁력 강화 및 우수모델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박찬일 셰프가 이끄는 제주 로컬푸드 팝업 레스토랑은 23일 오전 11시~오후 3시, 오후 5시~저녁 8시 두 타임으로 나뉘어서 운영된다.

참가비는 1인 15,000원으로 메인 메뉴인 맑은 곰탕식 돼지국밥과 수육 세트를 맛볼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제주올레 콜센터(064-762-2190)에서 타임당 각 100명씩 총 200명까지, 현장 접수는 50명까지 접수한다. 특별 메뉴인 박찬일식 닭튀김은 1접시 12,000원으로 현장에서 50접시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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