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허브화 선도지역인 동홍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손영관)는 지난 6일, 중국 민정부 공무원들이 방문해 동홍동만의 민관협력 성공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12월 4일부터 7일까지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가 개최되고 있다. 한․중 지방행정 세미나는 2007년 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해 2009년부터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가면서 개최해 양국 지방행정의 발전과 한․중 관계 개선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의 관계 공무원들은 동홍동 1113행복프로젝트의 성과에 큰 놀라움을 표했으며, 동홍동만의 특화사업인 어르신이야기사업, 위더스봉사단 운영과 민관협력 사업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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