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기념관,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 구호를 위해

▲김만덕기념관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한 사랑의 쌀 1톤 지원

9일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은 경북 포항 지진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김만덕 사랑의 나눔쌀’ 1000kg을 포항시에 전달했다. 이 날 전해진 쌀은 지진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 거주하고 있는 대피시설의 급식소에서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에게 따뜻한 밥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상훈 김만덕기념관장은 “지진으로 인한 포항시민들의 피해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멀리서나마 김만덕의 정신으로 함께 하고자 쌀을 보내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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