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동 출신인 이수민씨(41)와 임상준씨(41)는 지난 12일, 중문동주민센터(동장 한인수)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와 화장지 36롤 90개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특히, 이수민씨의 이웃사랑 물품 기탁은 2008년부터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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