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친절분위기 확산과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15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민원친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1차 심사 결과 선정된 9개 부서 10건의 사례가 발표됐으며 그 결과 △최우상에 대천동 김아롱, △우수상에는 종합민원실 이영자, 대천동 홍혜정 주무관 등 10건의 우수사례가 시상됐다.

대천동 김아롱 주무관은 “동그라미 동장님”이라는 주제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번 발표대회는 공무원들이 그동안 현장에서 겪었던 친절감동사례, 민원해결사례, 민원편의 시책 분야를 공유하고 친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민원친절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행정 분위기 확산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 발굴 등으로 고품격 공감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