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태흥리에 거주하는 고승일 씨(58)는 지난 20일, 남원읍사무소(읍장 오남선)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남원읍에 기탁했다.

작년 연말에도 남원읍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는 고승일 씨는 남원읍의 특수시책인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통해 매월 정기기부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인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는 등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고승일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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