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교육감, 2018년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의 해를 맞아 신년사를 전하다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

전국 최초 고등학교 무상교육 전면 시작

제주 공교육에 IB 과정 도입

4.3의 100년을 여는 평화인권교육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018년 신년사에서 “2018년의 시작은 교육 혁신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교육 중심 학교 시스템’ 구축을 위한 혁신을 시작한다. 전국 최초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며 “다자녀 가정의 모든 아이들에게 모든 공교육비를 지원하는 출산율 제고 정책을 시작한다. 고교 무상급식의 첫걸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 공교육을 국제 학교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평가 혁신을 시작한다. 4.3 70주년을 맞아 4.3의 100년을 여는 평화인권교육을 시작한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현장을 만들기 위한 제도개선을 시작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 혁신의 희망이 교육의 따뜻함이 되고, 나아가 우리 삶의 행복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함께 2018년 제주교육, 힘차게 시작하겠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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