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 체험을 증강현실과 IOT 서비스를 통합하여 관광 서비스 제공

제주민속촌은 제주관광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새롭게 시도하는 스마트에듀관광 서비스인 '제주민속촌 크래커'를 1월 8일부터 14일까지 무료 시범서비스를 거쳐 1월 15일부터 제주민속촌 방문객에게 제공된다고 밝혔다.

 증강현실 콘텐츠와 IOT 서비스를 통합한 '제주민속촌 크래커' 서비스는 도내 최초 시행되는 스마트에듀관광 서비스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게임형 학습 콘텐츠, 그리고 주요 전시물에 대한 오디오가이드가 통합 제공되며, 기존 전시공간에 첨단 IT 기술이 융합된 새로운 관람 서비스를 선보이게 된다.

* 증강현실(AR)콘텐츠 :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2차원 가상 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  IOT(Internet Of Things의 약자) 서비스 : 사람, 사물, 공간에 인터넷으로 연결해 각 연결 요소에서 생성되는 정보를 수집∙공유∙활용하는 서비스

제주민속촌 스마트 에듀관광 서비스(제주민속촌 크래커, http://www.jfcreccer.com)는 제주도의 개방형 스마트 관광 서비스 플랫폼을 이용해 제주대학교 교육대학과 에듀테크기업인 인스에듀테인먼트와 협력 개발됐으며, 제주도 특유의 민속과 풍습을 IT와 접목 학생들에게 다양한 제주도의 민속분야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민속촌 관계자는 "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의 관광지나 박물관 또한 증강현실(AR)콘텐츠, 비콘과 연계한 IoT서비스를 제공해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주도를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즐길 거리와 더불어 스마트관광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