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 열려

뭍의 4명의 작가와 서귀포의 2명의 작가가 '뭍, 그리고 바람'을 주제로 전시를 마련한다.

4명의 작가 시선으로 서귀포항, 섶섬, 문섬 등 올레7코스인 외돌개의 평화로운 자연을 한국화로 표현했다. 그리고 서귀포의 작가 2명은 서양화로 제주의 상징적인 소재를 작품으로 전한다.

오래 전부터 제주의 자연에 매료되어 제주를 드나들며  현장의 생생함을 담으며 제주의 자연을 품었던 이들은 지난 2011년 '뭍,그리고 바람',  2012~13년 '7인7색 바람이 불다',  2014년 '또다시 바람이 불다', 2015년 '그리도 그린다' 전시 등을 통해 꾸준히 작가 저마다의 제주 이야기를 펼쳐왔다.

뭍의 작가와 제주의 작가가 바라 본 제주의 자연.  강금실, 김규승, 서춘희, 유영표, 이필자, 초록누룽지 등 6명 작가가  한 곳에서 펼치는 다양한 제주 이야기를 들어보자.

전시는 1월 13일부터 18일까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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