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창업 정보 교류의 장이자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담당할 서귀포시 창업스튜디오 입주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예비)창업자 20명 이내(지정석 4개 / 4개 업체, 자유석 7개 / 16개 업체)이다. 입주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우수한 사업계획 및 목표를 소지한 자로써 입주 후 6개월 이내에 사업자 등록이 가능한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자 등록 후 3년 이내의 초기창업자이다.

창업스튜디오 입주자에게는 △창업 공간 제공 및 공용장비 무료사용 △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교육 등에 필요한 자율사업비 지원 △ 세무, 법률, 기술자문, 교육 등 전문가 멘토링 및 기술자문 지원 △ 정보제공 등 경영지원을 받게 된다.

서귀포시 창업스튜디오는 2013년도부터 운영해오고 있으며 현재 1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제주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기반을 활용해 디자인 제작 지원, 기술개발 지원, 회사 제품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사업 환경 분석 및 경영지원 등 입주기업에 대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창업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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