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의 1월 기획초청공연, 1월 27일 무대 마련

한국 클래식 음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는 현악4중주단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이 서귀포를 찾아온다.

오는 1월 27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2018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를 마련해 시민들을 클래식의 음악세계로 초대한다.

조윤범 씨는 현악사중주단 콰르텟엑스의 리더로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KBS1 문화책갈피’, ‘CBS음악FM 아름다운 당신에게’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진행자로 활동했으며 국내 최초 인터넷 영화 잡지 ‘플레이어’를 창간하고, 페이지무비 편집장을 역임하는 등 대중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의 역사를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통해 설명하며 비발디 <사계>, 하이든의 현악사중주 <농담>, 모차르트 현악사중주 15번 <콘스탄체>3악장 등을 조윤범의 강의와 콰르텟엑스의 멋진 연주로 풍성하고 유쾌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은 1월 27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 5천원(8세 이상 관람)으로 1월 19일부터 전화예매(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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