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산 결과, 자산 1587억과 당기순이익 8억3400억에 연체 0% 등 달성

유창남 산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유창남)가 2017년 결산결과, 자산운용이 건실하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것으로 밝혀졌다.

산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자산 1587억과 당기순이익 8억3400여만원을 달성해 당초 목표수익을 초과하는 업적을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산남새마을금고는 8년 연속 연체대출금 0%를 이뤘고 순적립금 85억을 예치해 조합원들이 믿고 찾는 금고임이 밝혀졌다.

이로써 산남새마을금고는 자산운용이 안정되고 재무구조가 튼튼한 도내 최고의 새마을금고임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산남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지난해 양적 성장과 더불어 질적 발전을 이뤘다”면서“앞으로도 기업이윤을 사회적으로 환원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사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휴머니즘 뱅크로 21C 선진종합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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