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에서 운영하는 ‘예술공간 이아’는 다양한 분야의 실험적인 시각예술인과 연구자를 대상으로 예술공간 이아 레지던시 2기 입주작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25세 이상의 국내외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회화, 사진, 설치, 뉴미디어 등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 및 연구자로 국내외 타 레지던시 참여기간이 2018년 본 레지던시 입주기간과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입주기간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 중 각 6개월간이며, 해외 입주작가 및 연구자의 경우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각 3개월간이다.

공모인원은 총 20명으로 시각예술인과 연구자(큐레이터, 비평가)를 뽑는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작가는 예술공간 이아의 창작스튜디오 1실과 별도의 거주 공간 및 타 분야 전문가와 실험 및 협업이 가능한 랩실, 공동창작시설 등을 제공받게 된다. 그밖에 재단에서는 결과보고전, 기획전, 개인전 등 전시 지원 뿐 아니라 창작지원 프로그램(비평가 매칭, 토론회 등) 및 교류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마감은 국내작가의 경우 1월 31일까지, 해외작가는 2월 5일까지이며, 응모자는 제주문화예술재단 또는 예술공간 이아 홈페이지((http://www.jfac.kr 또는 http://artspaceiaa.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 및 활동 소개자료(디지털 파일)와 함께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