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동새마을부녀회(회장 오영신)는 지난 17일, 대천동새마을부녀회원 19명 및 김운석 대천동장, 현정화 도의원, 강시백 교육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8년 부녀회장에는 오영신 회장이 연임됏으며 부회장에는 김정인, 총무 윤화자, 감사에는 양영미 및 이영예 회원을 각각 선출됐다. 이날 회의에서 저탄소 녹색 생활환경교실 운영 등 14개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예산안을 확정했다.

한편, 대천동부녀회에서는 지역 어려운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을 대천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 2017년도 전국우수마을공동체 뽐내기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전국2위)을 거두어 받은 시상금으로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해 대천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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