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현관주)은 제주문학에 대한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1월 16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차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제남도서관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시간은 ‘제주문학을 만나다’ 첫 시간으로 김가영 수필가(제주문인협회 회장)를 초대해 ‘문학이 뭐길래-문학의 사명은 언어가 되지 않는 비명의 번역’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제남도서관은 매월 세 번째 화요일 저녁 7시에 제주에서 활동하는 제주작가를 초청 지역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연중 10회 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 ‘제주문학을 만나다’를 통해 제주작가들이 도민들에게 조금 더 가까이 다가서고, 제주문학 활성화와 독서인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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