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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행위 큰폭 증가, 이유는 태양광발전시설
양용주 | 승인 2018.02.13 15:48

지난해 서귀포시의 개발행위 허가면적은 47만7704㎡로 전년도 허가면적 27만9604㎡(84,728평) 대비 70.9%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허가면적 증가한 주요 원인은 묘지조성과 태양광발전시설이 증가가 한몫했다. 특히 태양광발전시설 허가 건에 따른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귀포시 태양광발전시설설치는 총 42건 19만5796㎡가 허가되어 2016년 보다 면적 기준 120% 늘었다. 그 중에서 성산·대정읍 지역이 서귀포시 전체의 47.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발전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정책에 따른 국고 보조 지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공작물설치 및 야적장 조성은 각각 64.9%와 59%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발행위허가의 지역별 분포는 동지역이 11만334㎡로 전체의 23%, 남원읍이 10만8448㎡(22%), 성산읍이 10만2484㎡(21%), 표선면이 6만6381㎡(14%)로 나타났으며, 남원․성산․표선 등 서귀포시 동부지역의 허가면적이 27만7313㎡로 전체의 57%를 차지했다.

개발행위허가의 유형별로는 태양광발전시설이 19만5796㎡로 전체의 41%를 차지하며, 그 외로 대지조성 및 주차장조성, 묘지조성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개발행위허가가 가장 많은 지역은 남원·대정읍으로 전체의 50.3%를 차지했다. 

양용주  sgp199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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