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도서관, 20일과 21일 정윤수 교수의 강좌 마련

‘조화로운 세계를 향한 꿈’ 바흐의 음악과 ‘혁명의 시대와 음악의 혁명’ 베토벤 음악을 이야기한다.

클래식 음악 감상과 함께 정윤수 교수의 시대적 배경과 바흐와 베토벤의 이야기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식 시대를 듣다>는 오는 2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30분 표선도서관에서 마련된다.

20일에는 바흐의 음악, 21일에는 베토벤의 음악으로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 갈 이번 강좌는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인공낙원>, <볼 수 없었기에 떠났다> 등의 저자이자 문화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대학과 여러 기관에서 다수의 클래식 대중 강연으로 크게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정윤수 교수가 진행한다.

표선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의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 환기와 더불어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해주고 문화적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강좌는 표선도서관 2층 문화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064)760-37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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