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기자] 동홍초 6학년 현지환

휴대폰 데이터는 들어올 때는 거북이처럼 느리게, 빠질때는 토끼처럼 빠르게 나간다. 휴대폰의 데이터 사용을 조절하는 데도 지혜와 요령이 필요하다.

요즘 사람들은 대부분 휴대폰을 갖고 있다.

휴대폰은 데이터가 없으면 통화나 문자전송 정도 밖에 하지 못한다. 많이 사용하는 데이터는 다 쓰는 건 빠르지만 들어오는 건 기다려야 한다.

어른들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하거나 많은 양의 데이터가 들어오게 한다. 하지만 학생들은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혹은 충분히 갖기는 힘들다.

그래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데이터를 써야할까?

일단 데이터 한도를 설정한다. 하루에 쓸 만큼 정해 놓고, 다음날 다시 쓸 만큼 정하는 거다. 번거롭긴 하지만 이렇게 하면 스스로 조절 할 수 있고 데이터도 아낄 수 있다.

하나 더, 게임이나 인터넷 시간을 줄여서 데이터 소비량을 줄이는 거다. 특히 인터넷은 조금만 써도 많은 데이터 량을 소모한다.

그리고 제일 좋은 건 휴대폰을 많이 쓰지 않는 것이다.

쉽게 소진되기 쉬운 데이터, 사용량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