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의 진미, 5월 31일까지 선보여

[사진제공=해비치] 하노루 봄 메뉴 '도다리 완자 쑥국'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이하 ‘해비치’)가 제주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 오는 5월 31일까지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풍성한 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하노루에 봄이 찾아오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도다리, 멍게, 멜(멸치의 제주 방언)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두릅, 쑥 등 봄나물을 활용해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봄의 진미를 한층 정갈하고 품격 있게 선사한다.

제주 해녀의 애환이 담긴 전통 식문화인 ‘해녀밥상’을 재현해 선보인다. 해녀밥상은 여럿이 모여 나눠 먹던 의미를 살려 2인 상차림으로 구성된다. 두릅 솥밥과 새콤달콤한 도다리 회무침, 갓김치 멜조림, 쌈야채와 제주 토속 젓갈, 멜국 등이 풍성한 한상 차림으로 제공되어 봄 내음 가득한 진미를 맛볼 수 있다.

이 외에 봄철 나른한 입맛을 돋워 줄 ‘봄나물 멍게 비빔밥’, 봄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는 ‘도다리 완자 쑥국’, 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무늬오징어를 활용한 ‘무늬오징어 튀김 덮밥’도 준비되어 있다.

모든 메뉴에는 전채와 후식이 제공되며, 가격은 3만 원부터이다.

문의 하노루 064-780-8311

저작권자 © 서귀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