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중앙초등학교(교장 현정열)는 지난 3월 10일, 신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55회 전도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들의 유기적인 패스 및 드리블과 협력 수비로 경기 휘슬이 울리기 전까지 경기를 리드한 서귀중앙초 남자 핸드볼부는 교직원과 많은 학부모, 학생들의 힘찬 응원에 힘입어 14 대 10으로 광양초등학교와의 시합에서 승전보를 알렸다.

최우수 선수상은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준 박진후 선수가 받았고, 권인혁 교사가 지도교사상, 이설희 코치가 지도상을 받았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우승으로 서귀중앙초 핸드볼 부는 제주선발팀 주무학교로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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