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일 예비후보

앞을 가리고 있던 높은 장벽도 눕히면 마음과 마음을 잇는 다리가 됩니다.

생각의 차이를 뛰어 넘은 교감과 공감은 새로운 비전을 완성해 가는 주춧돌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4년의 시간은 저에게도 기회와 전환을 고민하고, 긍정의 힘을 단단히 다지는 과정이었습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우리 정방·중앙·천지동은 문화예술의 거리·관광형 전통시장·맛의 거리 등을 갖춘 문화·상업·예술이 살아 숨 쉬는 천혜의 보고입니다.

이와 함께 이곳은 구 도심권의 중심지였지만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지역 경제의 불안정한 구조가 노령화 현상을 가속화시켰고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저해요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이에 현장 곳곳에서 발로 뛰며 지역민들의 애환을 속속들이 공감·대변하고 지역구의 현안을 예리하게 간파해 삶의 질 향상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제가 적임자임을 힘주어 밝히는 바입니다.

앞으로 저는 마을마다의 특색을 살려 골목상권과 활성화를 위한 테마 특화거리를 조성, 명실상부한 서귀포시의 ‘중심동’으로 상징성을 높여 나가고 싶습니다.

이와 함께 주민이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맞춤형 복지와 정책을 발굴해 어린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살기 좋은 곳,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곳으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지역과 민생의 현안을 심도 있게 다루어 변화와 소통 그리고 화합의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는 힘은 지역주민들의 응원이 뒷받침 되어야 가능합니다.

정방·중앙·천지동을 향한 지난 저의 외사랑, 이제는 같은 꿈을 꾸는 주민들과 나란히 손잡고 눈빛으로 교감하며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주요 학력 및 경력>

서귀포중학교 졸업

서귀포고등학교 졸업

순천향대학교 전자물리학과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졸업

순천향대학교 자연과학대 학생회장

서귀포청년회의소(JC)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12기)

제주도민화합 추진위원회 위원

서귀포중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법무부 범죄예방위원회 위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서귀포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바르게살기중앙동위원회 위원장

제주태흥리조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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