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에 업무협약, 삼다수 병 하단에 피해 예방법 부착

서귀포경찰서(서장 최보현)는 19일 오후 4시, 서귀포경찰서에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보이스피싱범죄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내 보이스피싱 범죄는 지난 2014년 이전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2015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됐다. 2016년도에 304건에서 17년도에 378건으로 25%나 증가하면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서귀포경찰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삼다수’병 하단에 “대환․대출 대금 이체”, “검찰․경찰 사칭”, “통장, 비밀번호 양도 처벌” 등 ‘보이스 피싱’ 예방법을 홍보하는 스티커를 부착하고, 관내 행사장이나,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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