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주, 넷째주 일요일에 강좌 마련

사)아시아퍼시픽해양문화연구원(원장 주강현)은 20일, 2018년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해양문화의 꽃. 제주해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될 ‘청산바당 제주해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제주해녀학교(학교장 한림화)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에 성산리어촌회관에서 펼쳐진다. 한림화 소설가가 참가자들에게 인문학 이론과 체험 등을 교육한다.

4월 8일에는 서지학으로 본 제주해녀를 주제로 고문헌에 직 간접으로 나타난 제주해녀를 역사적 시가으로 고찰한다. 그리고 22일에는 제주해녀의 구조라는 주제로 제주해녀사회의 기본 구조와 작업 형태 등을 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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