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원장 정은수)은 ‘왁자지껄 도서관 책 놀이터’를 3월 22일,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개강했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서귀포시지회 김주은, 신은하 선생님의 지도로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으로 「기분을 말해봐」와 「행복한 물고기」를 함께 읽고 다양한 감정을 사포그림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내 보육기관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도서관과 친밀해지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9개 기관의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6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27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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