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배 예비후보.

“도정의 주인은 주민이고 의원은 그 주인의 대리인(심부름꾼)에 불과하다” - 더불어민주당 안덕면 조훈배 예비후보

Q. 출마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저는 저의 지역인 안덕면에서 줄곧 안덕면연합청년회장 등 각종 지역 단체장을 맡으면서 사회활동을 많이 했고 지금도 지역에 봉사 헌신하고 있습니다. 그 간의 저와 지역민들이 함께 흘렸던 소중한 땀방울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선거에 출마해 젊은정치를 시작하려 합니다. 각 리가 골고루 잘살고 1차 2차 3차 산업이 조화롭게 성장하는 안덕, 또한 새롭게 안덕을 찾는 이주민들과 어우러지는 안덕..그리고 삶의 질이 고양되는 안덕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 싶습니다.

Q. 대표적인 공약은 무엇입니까?

저의 첫 번째 공약은 임기중 주민소환을 두려워하지 않겠다는것입니다. 저는 항상 “도정의 주인은 주민이고 의원은 그 주인의 대리인(심부름꾼)에 불과하다”라고 생각합니다. 의원 임기가 4년으로 보장돼 있지만 선거구민의 의사가 도정에 제대로 전달 되지 않거나 왜곡,축소 될 때는 언제든지 선거구민들의 심판을 받을 각오로 뛰겠습니다. 또한 지역민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Q. 지역의 현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리 안덕은 전통적으로 반농반어식 경제구조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높습니다.그중 농업 특히, 농업 부문중 감귤,마늘,콩,메밀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습니다.하지만 가격이 해마다 떨어지고 있고 인건비등은 상승하고 있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농산물 가격보장제, 유통비를 절감하기 위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이상고온현상으로 인한 가뭄, 겨울철 폭설등으로 시설농가들의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이 점을 감안해서 농작물재해보험등 농민들이 실질적이고 쉽게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겠습니다.

농가의 인구고령화에 대처하기 위해서 기계화,현대화(전기 트럭 보급등)를 촉진시켜야 합니다. 또한 이주민들의 대부분이 펜션,레스토랑,음식점을 운영하는데 이런 업체에 지역농수산물이 직거래 될 수 있도록 해서 선주민-이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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