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효돈체육관 인근 사무실 마련

6.1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20선거구(서귀포시 송산, 영천, 효돈)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강충룡 예비후보는 지난 31일 효돈체육관 인근(하효중앙로 149)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 이경용, 현정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오대익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당위원장, 현덕교 바른미래당 제주시을지역위원장, 오진택, 바른미래당서귀포시지역위원장 현종우 서귀포시재향군인회장, 진석준 제주특별자치도연합청년회장, 홍용수 서귀포시연합청년회장 등이 참석해 강 예비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이날 500여 명의 많은 지지자와 지역주민들의 축하속에 연단에 선 강충룡 예비후보는 “4년 전 오직 지역만을 위한 일꾼으로 지역의 발전을 위한 일념과 젊은 패기로 도전했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무르며 낙선했다“고 말하며 ”뼈를 깎는 고통의 성찰과 지금 여기계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됐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멈추지 않겠다. 더 많이 듣고, 더 많이 실천하여 우리 지역의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으로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에 나선 이경용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강 예비후보는 의리와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의 많은 숙원을 해결할 뚝심의 일꾼이자 젊음의 패기로 송산, 영천, 효돈지역을 탈바꿈 시킬 실천하는 일꾼”이라고 말하며 능력있는 젊은 일꾼과 함께 정당을 초월하여 상생하고 오직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충룡 예비후보는 효돈동연합청년회장, 서귀포시장애인태권도협회부회장, 제주특별자치도럭비협회장, 중문요양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고, 현 서귀포시재향군인회 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공약으로 △감귤 등 1차산업 유통비 지원 △스포츠 관광산업 특구 지정 및 감귤 상설 직거래 장터 운영 △자구리-보목-쇠소깍을 잇는 서귀포관광미항벨트 조성 △학부모 안심 어린이 돌보미 프로그램 개설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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