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졸 17명, 중졸 69명, 고졸 285명 등 총 371명 응시

올해 첫 검정고시가 7일 오전 9시부터 도내 4곳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시험 17명, 중졸 시험 69명, 고졸시험 285명 등 총 371명이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올해부터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 고사장이 추가 마련되면서 서귀포 지역 응시자들의 편의가 확보됐다. 고사장별로는 제1고사장인 노형중학교에서 288명, 제2고사장인 서귀중앙여자중학교에서 62명, 제주교도소 5명, 제주소년원에서 16명이 응시한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 중 최고령자는 초졸 만 75세(여), 중졸 74세(여), 고졸 78세(여)이며, 최연소자는 초졸 만 11세(남), 중졸 12세(남), 고졸 15세(남)이다.

합격자는 5월 10일 오전 10시에 <도교육청 홈페이지-알림마당-검정고시란(검정고시시험/합격자발표)>을 통해 발표된다. 전과목 합격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도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및 각 교육지원청에서 합격증서를 직접 수령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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